본문 바로가기
알쓸신잡

[더베스트랩]2023 첫 구독자배틀, 기아 EV6GT vs 벨로스터N

by 자동차배터리전문점 2023. 3. 21.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 서혀니파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구독자배틀이 있어 영상이 올라온 "더베스트랩"의 영상을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구독자배틀이라는 타이틀이지만, 지인배틀정도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미디어오토 장진택 기자님이 한 판 뜨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혼구멍을 내줄테다! 라는 이메일이 도착했다는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ㅎㅎ " EV6GT vs 벨로스터N의 구독자배틀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더베스트랩, 2023 첫 구독자배틀~

"아마추어와 프로는 자동차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교훈을 얻고 갈 수 있는 배틀이 시작됩니다. 첫 문장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배틀의 승패는 궁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구독자배틀에 참여한 미디어오토의 장진택기자는 유투브채널을 운영중인 자동차 리뷰를 하는 기자입니다. 기자분이 자동차 레이싱을 즐기시는 걸까요? 그런거 같지는 안은데요. 영상을 확인해보니, 보통 성인남자의 운전시력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작전부터 살살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혼구멍을 내줄테다~!"라는 자신감은 없었습니다. 우선 벨로스터N은 더베스트랩의 구독자배틀 주전 선수의 차량인데요. 최정원 선수의 차량으로 개인이 운영중인 튜닝샵에서 발전을 거듭해서 만들어진 순정형태의 풀튜닝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순정형? 인데, 풀튜닝~!이라니, 말의 앞뒤기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순정상태라는 건 출고될때 엔진을 그대로 사용중이라는 것과 사진에도 확인이 되듯 순정상태 그대로의 차량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속속히 파헤쳐보면 튜닝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튜닝을 쌋쌋이 찾아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름은 벨로스터N이지만, 튜닝된 아반데N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벨로스터N의 내부세팅을 아반떼N의 내부세팅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더베스트랩의 영상을 찾아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니, 직접 확인해보세요. ^^

도전장을 내민 구독자는 미디어오토의 장진택기자님이신데요. 최근에 구매한 기아자동차 EV6-GT 차량으로 전기차입니다. 구독자배틀이라기보다는 지인배틀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미 알고 있는 관계이면서, 구독자라기보다는 같은 업을 하고 있는 지인이라는 것과 이 영상은 베스트랩에서도 사용을 하지만, 미디어오토에서 이미 올라와 있을 것을 확인했는데요. ㅎㅎㅎ 이번 서킷주행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의 배틀인데요. 2023년 구독자배틀 첫 배틀인데,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배틀도 처음이라는 점은 특별한 배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베스트랩에서 예전에 전기차도 서킷주행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으로 주행했다가 사고날뻔했던 어령해선수의 실제 경험담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일반모델이 아닌 GT모델로 서킷을 달려보겠다는 장진택기자님. 과연, 장진택기자의 생각대로 벨로스터N을 "참교육"했을지 확인해볼께요. 일반 EV6 전기차량보다는 EV6-GT는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얼마나 그 성능을 보여줄지...기대해봅시다.

오늘 구독차배틀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의 더베스트랩 최정원 선수와 기아자동차 EV6-GT의 미디어오토 장진택기자의 경기로 진행이 되는데요. 보통은 마력이 높은 차량이 후미에서 출발을 하지만, 구독자인 장진택 기자에게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고 시작이 되었는데요. 서킷 첫 바퀴를 돌아본 최정원 선수의 생각은 많이 놀라듯 했습니다. 당연히 직선구간에서는 장진택기자가 빠를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서킷을 주행하면서 뒷에서 본 장진택기장의 움직임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한건데요. 기회를 보고, 추월을 시도한 건 두번째 랩에서 선두를 탈환했지만, 다시 선두를 주고 달려봤는데요. 승자의 여유라고 해야하는 거겠죠? ^^ 장진택기자는 이미 인정한 것 같은데요. 선수를 이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루렀습니다.

2Lap에서 이미 추월을 당했다가, 선두를 내주고 다시 뺏겼다는 것. 다시 3랩에서 선두를 탈환했는데요. "오~~~어디가?"라는 말이 나왔다는...심각한 수준의 서킷 주행을 막기위해 선두로 나섰다는...최정원 선수의 말을 빌려 하자면, "무서워서 추월했습니다." "오늘만 사는 사람이 운전하면, 바로 저런 느낌일꺼라는..."이야기를 하네요. 영상을 보면, 사고를 피하기위해서 최정원 선수의 선택은 선행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앞에서 선행해서 이끌어주면서 4Lap을 마쳤습니다. 병아리반 따라오세요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맞춰주는 배틀이였다는... 2023년 첫 구독자배틀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요. 서킷주행을 마치고, 출발전 배터리 용량은 70%정도였고, 서킷주행 종료후 40%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서킷을 4바퀴 돌면서 사용한 배터리는 30~35%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장진택기자 본인이 서킷주행을 마치면서 경험한 것은 "전기차는 아직 서킷을 달릴 수 없다~!"였는데요.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기차로 서킷을 달리기위해서는 튜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고성능의 전기차가 서킷을 자유롭게 달리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F1과 더블어 전기차도 레이싱 경기가 있는데요 ."포뮬러E"라고 합니다. 전문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전기차 레이싱 경기인데요. 내연기관만큼의 배기음은 없다고 하네요. 전기차들의 레이싱 경기는 있지만, 아직 전기차가 일반적으로 서킷을 달리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기고 오늘의 이야기를 마칠까 하는데요. 대구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 서혀니파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의 성능만 믿고, 선수에게 덤비지마라~! "

댓글